리뷰

추성훈 스테이크(마초스테이크 전주점) 솔직한 후기

memo928799 2026. 3. 17. 08:35

직장동료가 스테이크집이 전주에 새로 생겼다고 했다.
SNS에서 유명하고 추성훈님도 극찬한 스테이크집이라고 한다.
추성훈님이 고기를 엄청 좋아한다고 유튜브에서 얼핏 본것 같은데 그런사람이 추천하는곳이면 얼마나 맛있을지 궁금해서 남편이랑 당장 주말에 다녀오기로 했다.

출발전에 검색해보니까 추성훈님이 모델이었다.
맛있다는 말에 신뢰가 약간 떨어졌지만..
그래도 방문자들 후기가 좋아서 기대했다.

전주점 후기를 보니 초반에는 오픈런을 해야 할 정도였다고 하는데 우리도 혹시 몰라서 오후 장사 시간에 맞춰서 출발했다(캐치테이블로도 웨이팅이 가능하다).

주차는 가게 바로 근처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했다(서부신시가지공영주차장).

도착하니 네시반정도였는데 이미 가게엔 사람들이 꽤 많았다.


들어가면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먼저 자리를 선택하고 메뉴를 고른다.
우리는 둘 다 립아이스테이크를 골랐다.
소스는 두가지로, 마초 비법소스와 리베라 비법소스 중 선택 가능하다.
각각 달콤하고 짭짤한 맛의 소스였는데 맛이 특이하긴 했다.

근데 누가 뭐라고 하는것도 아니었는데 서둘러서 골랐더니 약간 아쉬운 선택이 됐다ㅠ
둘다 립아이 시키지 말고 한명은 다른걸로 먹어볼걸..ㅋㅋ


겉옷을 보관할 수 있는 옷장이 있었는데 이런 부분은 센스있었다.


벽면에 있는 tv에선 추성훈님 유튜브가 계속 나왔다.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스테이크 얘기를 하는것 같다.


고기는 금방 나왔고 레어 상태로 나온다고 써있지만 처음부터 미디움레어정도로 익혀져서 나왔다.


버터가 올려져있는데 이 상태에서 고기를 한번 뒤집어야한다. 철판이 뜨거워서 버터가 바로 녹는데 향이 좋았다.


뒤집고 바로 썰었는데 생각보다 잘 안썰렸고
질긴부분도 있었다.
그리고 난 스테이크는 미디움레어 정도를 좋아하는데 철판에 있으니까 고기가 빠르게 익어버려서 웰던이 됐다.

이렇게 먹는게 아닌가?
후기엔 다들 잘만 먹던데
나랑 남편꺼는 너무 익어버려서 질겨졌당..
진짜 빠르게 먹거나 밥위에 건져놔야 하나보다.


난 아무래도 스테이크는 요리사님이 구워서 접시에 담아 주는게 좋은것 같다.
(접시에 담긴 스테이크는 항상 성공적이었음)

마지막에 소스에 콘이랑 밥을 비벼서 먹어보라고 되어있었는데 쬐끔 먹다가 나왔다.
소스가 입에 잘 맞지는 않았다 ㅠ

맛있게 먹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우리입맛에만 좀 안맞았던 걸수도 있다.

그래도 SNS에서 유명한 맛집도 와보고
좋은 경험이었다!!🥰